SGA, 4분기 영업익 58억…전년비 5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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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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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SGA(대표 은유진)는 지난해 매출 58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순이익 49억원을 거두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4%, 102% 증가했으며 특히 순이익은 269% 상승했다. 

SGA가 연간 매출 582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특히 4분기에만 291억원의 매출, 5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해 3분기까지 누적손실을 뒤집고 흑자로 전환했다. SGA는 이미 3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4분기에 매출이 더욱 집중돼 흑자기조 유지에 성공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코스닥 상장 시 브랜드가치 제고 통한 수주 확대, 나이스 사업으로부터의 연간 1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로 올해 실적 또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최근 퓨어스토리지사와 국내 마스터 총판계약을 체결해 신규 매출을 확보하게 됐고, 꾸준히 성장하는 임베디드 사업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사업다각화 등을 통해 2015년 역시 최고실적 달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GA 2014년 요약 손익계산서[자료 = S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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