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 ‘아이수’ 제조사 우일씨앤텍, ‘효’ 실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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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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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우일씨앤텍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등에 OEM 제품을 공급하며 자체 브랜드 ‘아이수’를 통해 동종 업계 1위(전자공시 기준)에 있는 물티슈 제조사 우일씨앤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우일씨앤텍 서일영 대표이사와 직원 일동은 지난 2월 13일(금),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주관의 지역 경로잔치에 참여했다. 평택 관내 150여 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설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다.

우일씨앤텍 관계자는 “임직원 일동이 직접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기업의 주된 사회적 활동인 재정 지원의 한계를 넘고자 했다.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몸소 실천한 이런 활동은 일회성이 아니며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우일씨앤텍은 1990년 창립 이래 물티슈 제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17개국에 물티슈를 수출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천만 불 수출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창립 25주년과 ‘아름다운 납세자 상’ 수상 기념으로 전국 일시보호소, 영아원, 노인보호소 장애인시설 등 총62곳의 사회복지시설에 약 3억 원에 달하는 자사 제품을 기부하여 사회적 기업으로서 업계에 귀감이 되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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