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KCC는 2015년 홈씨씨인테리어 신규 패키지 3종을 출시하고, 오는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홈씨씨인테리어의 2015 신규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3종으로 기존 패키지의 네이밍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트렌드에 맞는 새 아이템을 추가하거나 부분 교체해 리뉴얼했다.
중후한 콘셉트의 오가닉은 자연적인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자연과 가까운 색상과 패턴으로 따뜻한 자연의 느낌을 표현해 중대형 평형대를 겨냥했다.
부드러운 배색과 차분한 느낌의 소프트는 깔끔한 무채색의 색상을 바탕으로 주방가구, 조명 등에 클래식 요소를 가미한 세미 클래식 스타일이다. 이 패키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오랜 기간 싫증 나지 않아 중형 평형대의 선호도가 높다.
트렌디는 밝고 따뜻한 느낌의 색상과 기하학적 패턴을 활용했으며, 북유럽의 화사한 노르딕 스타일을 접목했다. 이 패키지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중소형 평형대의 젊은 고객에게 어울린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패키지 출시는 변화하는 인테리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패키지를 적용한 결과"라며 "평형대별로 고객이 선호하는 요구를 적극 반영해 패키지 인테리어 전략을 더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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