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갑작스런 정부의 합의 없는 동두천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잔류 발표에 지원대책을 요구하는 동두천시민의 한명으로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미군잔류를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미군 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과 용산에 준하는 보상으로 동두천 시민의 생존권을 보장하라는 것을 요구한다고 전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주부들이 설 연휴를 보내고, 집안에 정리할 것도 많음에도 불구하고 동두천 시민으로 애향심과, 동두천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정부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간절한 청원의 자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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