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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처지는 노화현상…손상된 피부세포 되돌리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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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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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끌림365의원 인천송도점]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노화현상이 시작된 피부는 피부 지방층이 감소함과 동시에 자외선, 화장품, 활성산소 등의 자극에 의해 피부의 콜라겐과 탄성섬유가 감소돼 진피층이 얇아지고 탄력성이 떨어지게 된다. 젊고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이들은 필러나 보톡스 시술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이러한 시술은 피부 노화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필러나 레이저, 톡신 등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손상된 피부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되돌리고, 재생해 자연스러운 탄력을 부여하는 ‘리쥬란힐러’가 주목 받고 있다.

리쥬란힐러는 연어에서 분리 정제해 만든 생체 적합물질인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피부 속에 주입해 손상된 피부 조직을 복원하고 기능을 회복시키는 시술이라고 관계자들은 설명한다. 피부 속에 주입된 폴리뉴클레오티드은 콜라겐을 합성하는 기능이 있으며, 피부 속 세포에 영양을 공급해 혈관을 형성하기도 해 피부 속부터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

끌림365의원 인천 송도신도시점 정현재 대표원장은 "피부결, 피부탄력 및 잔주름 개선, 모공축소와 동시에 리프팅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2~3주 간격으로 4회 시술을 받는 것이 보통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현재 피부과 원장은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원한다면, 리쥬란힐러 시술과 함께 울트라스킨 같은 리프팅 레이저를 병행하면 눈에 띄는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리쥬란힐러도 주사 요법이기 때문에 붓기, 멍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시술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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