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LG전자·화학, 에너지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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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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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민간 기업과 신예 에너지 리더를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가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에관공은 LG전자·LG화학과 함께 26일 LG트윈타워에서 ‘에너지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창출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 및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에너지절약 인식확산에 공동의 목적을 두고 에너지 관련 사회적 기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관공은 기업가 양성을 위한 워크숍, 해외탐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와 LG화학은 LG 소셜펀드(Social Fund)와 연계한 재정 지원 및 사회적 기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운영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LG전자·LG화학은 공단의 사회 환원 캠페인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에 참여, 전사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나용환 에관공 부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회적 기업가의 성공적인 성장이 사회 환원으로 선순환되는 ‘에너지분야 사회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많은 사회적 기업가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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