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경기도 화성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틀 전에도 세종시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일어난 터라 불안함을 주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공기총 난사 사건이 벌어져 부상이 심각한 피해자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번 사망자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던 파출소장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작은아버지로 추정되는 용의자와 경찰이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5일 세종시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50대 남성이 전 동거녀의 가족에게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숨지는 총기 난사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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