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부터는 서울시의회 희망축구단 동호회와 관악구 생활축구협회50대 OB팀과 친선 축구경기를 했다.
제 9대 서울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희망 축구단은 다양한 이웃들과의 만남을 통해 화합,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12월부터 회원들의 제안과 참여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희망 축구단은 이번 관악구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대접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서울 전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 활동을 마친 신언근 의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나눔과 봉사는 사회를 따뜻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자장면 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구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도 사랑하는 축구 클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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