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소나기 동화구연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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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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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오는 9월까지 '소나기 동화구연 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강사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2차례 진행한다.

소나기마을(☎031-773-2299, 4499)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각 100명씩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나기마을 홈페이지(www.sonagi.go.kr)를 참조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양평군민은 무료 입장의 혜택도 준다.

'소나기 동화구연교실'은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새롭게 각색해 2012년부터 운영돼왔다. 지난해에는 22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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