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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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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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부패방지 부문 대통령 표창의 영에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법인카드 모니터링제 실시, 수의계약 현황 홈페이지 공개 등의 청렴활동을 추진하며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였으며, 행동강령 위반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앞서 공단의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되기도 했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전 직원이 청렴문화 구축에 동참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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