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볶음밥 비법 공개 "양파 넣으면 하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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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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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요리사 백종원이 볶음밥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볶음밥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에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베이컨을 크게 자른다는 백종원은 "볶음밥을 맛있게 하는 포인트는 바로 파다. 파는 씹기 쉽게 얇게 썬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실수하는게 양파를 넣는 것이다. 볶음밥에 양파 넣는 것은 하수다. 일반 가스레인지는 화력이 약해 양파에서 나온 물이 밥을 질척이게 한다"며 양파를 뺄 것을 강조했다.

양파를 뺀 볶음밥에 달걀과 파를 넣고 간장으로 태우듯 향을 내면 백종원표 볶음밥이 완성된다.

한편, 지난달 28일 방송된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백종원은 초아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백종원은 "지금 와이프와는 정말 사랑하고 잘 살고 있다.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건 전혀 없다. 와이프에 대해 안 좋은 얘기가 많은데 예뻐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로 좋은 사람이고 착한 사람"이라며 소유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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