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보건소 인지기능 향상 재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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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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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 보건소가 인지 저하자 및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인지재활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의 치료 후, 경도 인지저하가 있거나 경증 치매로 인지기능에 문제가 있는 시민이다.

교육은 작업치료와 미술요법, 요리교실, 건강체조 등 시각과 촉각의 자극을 통해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인지재활교실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8주간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 첫 수업은 3월 11일부터 시작하고, 교육인원은 회당 20~30명으로 신청방법은 방문 및 전화접수(선착순)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급속히 늘어나는 치매환자 예방과 관리에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부양가족의 사회적 경비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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