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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관내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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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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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개선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 기업환경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오염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 기업환경진단개선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 환경시설 개선 및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으로 지원내용은 ▲환경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의 70% 지원(지원기업별 최대 3천만원 이내) ▲환경관리, 운영에 대한 기술자문 및 오염도 측정 분석 지원 등이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경기 포천시 자작로 155)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관리 능력 및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을 지원해 자율적 환경관리를 가능토록 하는 이번 사업에 관내 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사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031-539-50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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