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한글 일일 교사로 나선 전현무, 박준형의 집요한 질문에 급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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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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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룸메이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룸메이트’ 전현무가 박준형 료헤이의 일일 한글 교사로 등장했다.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에서는 이동욱이 한글이 서툰 박준형, 오타니 료헤이를 데리고 한글 교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교사로는 등장한 전현무는 이들의 한글 실력을 보기 위해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말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외'와 '왜'를 언제 쓰는 지 모르겠다"고 물었다. 박준형은 전현무의 설명에도 ‘왜’가 ‘외’보다 더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며 딴소리를 하자 "오늘 일정이 많아서 그만 가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나 문장 받아쓰기까지 하며 즐거운 한글 공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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