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대마초 지난 1년간 17톤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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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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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에서 가장 처음으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 했던 콜로라도주에서 1년간 판매된 양이 약 17톤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콜로라도 주 당국은 첫 연예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한해동안 판매된 대마초(마리화나)의 양은 17.5톤이며 마리화나 성분을 포함한 제품도 285만 개가 팔렸다고 밝혔다.

한편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의료용 마리화나는 기호용보다 많은 49.7톤이 판매 됐다고 콜로라도 주 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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