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3일 열린시장실을 첫 운영했다.
열린시장실은 주민이 시장을 직접 만나 지역현안과 건의사항 등 평소 하고 싶었던 얘기를 나누는 소통공간으로 청사 1층에 마련돼 있다.
매주 화요일이 개방일로 개소 이후 첫 열린 이날 7건에 걸쳐 13명의 주민이 이필운 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 시장은 성의 있는 답변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열린시장실의 첫 운영을 마무리했다.
다음번 열린시장실은 화요일인 오는 10일 열리며, 주민들은 먼저 온 순서에 따라 시장과 면담할 수 있다.
한편 열린시장실이 열리지 않는 평소에는 시 민원옴부즈만이 고충민원을 상담하는 장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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