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양시지부, 정월 대보름 맞이 고객 사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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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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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농협 안양시지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NH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임승택)가 5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찾아 100인분의 잡곡세트와 나물류 등을 전달한다.

또 농협 객장에 부럼깨기를 위한 땅콩, 밤, 호두도 마련해 고객들에게 나눠 주고 객장 한 켠에 “윷놀이” 이벤트 행사장을 만들어 객장에 머문 고객들에게 윷을 던져 “모”가 나오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예로부터 정월 대보름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의 하나로 그 해 농사의 풍년과 운세를 점쳤으며, 한해의 소원을 빌며 오곡밥 먹기, 부럼깨기, 윷놀이, 쥐불놀이 등 풍습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한편 임승택 지부장은 “우리민족의 고유 풍습을 계승 유지 발전하고 아울러 고객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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