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은 지난4일 오후 자문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재난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시설 점검 및 노후·불량 시설 정비로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이뤄졌다.
단원들은 행사에 앞서 논산시청에 집결, 점검·정비조를 편성하고 방문대상 시설 점검 항목을 파악하는 등 원활한 점검 준비를 마쳤다.
연산면 황룡재로 소재 소망의 집 등 복지시설 3개소 재난취약시설을 찾아 전기와 가스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노후·불량 시설을 정비했다.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윤석권 단장은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며 독거노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위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겠다“며 향후 추진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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