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에프엑스 엠버 ‘설리가 오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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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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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그룹 에프엑스 엠버에게 같은 그룹 멤버 설리가 가끔 ‘오빠라고 부른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엠버가 보이시한 스타일 때문에 생기는 일에 대해서 언급했다.

엠버는 멤버들을 처음 봤을 때 “언니라고 부르지 말고 미국스타일로 ‘엠버’라고 부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MC 김구라의 “동성으로부터 프러포즈도 받아봤나”는 질문에 엠버는 “미국에서 많이 프러포즈 받았고 그런 친구도 많다”며 “쿨하게 대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겉은 차갑고 웃을 때 귀여운 스타일 남자 좋아한다”며 “올랜드 블룸 스타일이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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