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대구 중구 덕산동에 위치한 보오구 웨딩스튜디오는 6일 병역명문가 등 성실병역이행자들에 대한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자는 병역명문가증, 현역병입영통지서, 사회복무요원 복무확인서, 동원훈련소집이수필증 등 관련서류를 제시하면 서비스에 따라 최대 60%까지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최영래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등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및 업체들과 협력해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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