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HOT! 연예 뉴스]
◆ 김수영 유민상
개그맨 김수영이 5주 만에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보여줬다.
8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지난주 136.4㎏에서 132.2㎏로, 4.2㎏ 감량에 성공했다.
트레이너 이승윤은 "김수영은 5주 동안 36㎏를 감량했다.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고 말한 뒤 5주 전 사진을 공개했다. 이승윤은 "수영이는 이제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며 칭찬했다.
◆ 엑소 콘서트
콘서트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찬열은 전날 공연 도중 울었던 일에 대해 "그동안 많은 일도 있었고 마지막에 팬들이 '고마워'라고 외치는데 무척 감동을 많이 받았다. 그 당시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가면서 눈물이 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엑소는 13~15일에도 콘서트를 연다.
◆ 런닝맨 하니
EXID 하니가 걸그룹 이미지와는 다른 털털함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하니는 한 팀이 된 유재석 앞에서 자연스럽게 앞머리에 헤어롤을 감았다. 또한 하품을 한 하니는 잠을 자지 않겠다더니 이내 고개가 옆으로 기울어진채로 숙면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재석은 하니에게 "하니야, 너 죽은 줄 알았어"라고 말하자 하니는 "안 자려고 이것도 뿌렸는데…"라며 구강청결제를 꺼내 뿌렸다. 하지만 이내 트름까지 해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 음악감독이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극찬했다.
8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4'에서 이진아는 자신의 일주일 전에 만들었다는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특히 이진아와 밴드의 연습이 끝난 후 음악감독은 "오디션 프로에서 듣기엔 아깝다. '겨울왕국2'에 들어가면 어울릴 음악이다. 디즈니에서 곡 사 갈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심사위원들 역시 이진아의 '겨울부자'를 극찬했고, A조 2위를 기록하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 김윤석 강동원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에 들어갔다.
9일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 캐스팅 된 김윤석과 강동원이 지난 5일 대구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뛰어든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검은 사제들'은 영화 '전우치'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윤석과 강동원이 다시 한 번 조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첫 촬영을 마친 김윤석은 "드디어 ‘검은 사제들’이 크랭크 인 했다. 신부님의 로만칼라가 아직은 낯설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복장인 것 같다.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신부복을 입었을 때 얼마나 멋있을지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이제 시작이니 끝날 때까지 열심히 촬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동원은 "오랜 시간 준비해온 작품이기에 첫 촬영이 더욱 기분 좋다.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모두 호흡이 잘 맞아서 앞으로의 촬영도 즐거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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