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제육볶음 만큼이나 훌륭한 추성훈의 칼 솜씨…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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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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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사진=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tvN '삼시세끼-어촌편'(이하 '삼시세끼') 차승원의 제육볶음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게스트로 출연한 추성훈의 수준급 칼 솜씨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 추성훈은 파이터 이미지와 달리 다소곳하게 칼질을 선보였다.

이날 추성훈은 차승원을 도와 부엌에서 칼질을 했다. 다리를 쩍 벌려 자리를 잡은 '상남자' 모습과 달리 칼로 야채 끝을 맞추고 손끝을 오무려 칼질을 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추성훈의 칼 솜씨는 딸 추사랑의 이유식을 만들면서 향상됐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승원도 요리 잘하지만 추성훈도 대단하네", "추성훈 정말 멋있다", "나보다 잘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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