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홍보모델은 '내부직원'…영국인 직원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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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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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위해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내부직원 7명을 홍보모델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중앙선관위 김범상, 루크부처, 서울 강서구선관위 박혜진, 대전 대덕구선관위 손호연, 경기 성남시수정구선관위 최민희, 경기 파주시선관위 박수연, 경기 포천시선관위 최일식 등 7명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위해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의 내부직원 7명을 홍보모델로 선발했다고 밝혔다.[사진=중앙선관위]


중앙선관위 국제협력과에 근무하는 영국인 루크부처는 중앙선관위 홍보모델로 선정된 것에 대해 “민주주의 발전에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공명선거와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있는 내년까지 선관위가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의 표지모델로 활동하고 홍보·교육영상과 중앙선관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NEC-TV 등에 출연하여 공명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 등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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