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군대 다녀온 샘킴, 최현석에 패해…소유 “하나도 안 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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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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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를 위해 만든 ‘매운 야식’요리 대결에서 샘킴 셰프가 최현석 셰프에게 패했다.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샘킴과 최현석은 소유의 냉장고 재료로 ‘매운 야식’을 요리했다.

소유는 “매운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고 취향을 밝혔다.

샘킴은 살치살을 활용한 ‘살치는 매운요리’를 , 최현석은 3가치 고추(페페론치노·고춧가루·청양고추)로 매운 카르파초 요리 ‘삼고마비’를 각각 준비했다.

‘매운요리’ 대결의 승자는 최현석이 됐다.

소유는 “샘킴 요리는 하나도 안 맵다”며 “최현석의 삼고마비는 매운 맛과 달콤한 맛이 번갈아 썸을 탄다며 입맛에 맛다”고 맛을 표현했다.

이어 “샘킴이 부진한 이유는 잦은 외도”라고 말해 ‘진짜사나이’에서 군대를 다녀온 샘킴의 잦은 방송 출연을 돌려 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9시 4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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