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현대자동차의 '올 뉴 투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0일 현대차는 "올 뉴 투싼이 지난 4일 예약을 시작한 지 4영업일 만에 누적 4200대 사전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6년 만에 내놓은 투싼 3세대 모델인 '올 뉴 투싼'은 1700cc 디젤 엔진(U2 1.7엔진)과 2000cc 디젤 고출력형 모델로 출시된다.
출시되기 전이지만, 1700cc 디젤 엔진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전계약 중 이 모델의 비중이 5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뉴 투싼의 판매 가격은 △ U2 1.7엔진 모델은 2340만~2600만원(7단 DCT 기준) △ R2.0 엔진 모델은 2250만원(6단 수동변속기 기준)~ 2970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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