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 경북사업단은 지난 10일 구미에서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 세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수행기관, 지자체 합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 생태산업단지구축사업(이하 EIP)은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에 대한 과제 지원 △이를 통한 자원 △에너지 재활용 등 환경적 효과 및 기업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3단계 사업에서는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스마트 에코사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자원의 절약 및 환경친화적인 자원순환 산업단지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참석해 과제수행 내용에 및 사업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현재 총 6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EIP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포항국가산업단지, 천북일반산업단지, 두류공업, 학상공업 총 4개 단지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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