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은 12일 “송혜교에게 ‘태양의 후예’ 출연을 제안한 것이 맞다. 확정은 아니고 진지하게 검토하는 단계”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된 송중기에 대해서는 “4월초에 출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했다.
‘태양의 후예’는 재난 현장에 목숨을 걸고 뛰어든 사람들의 희생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여자주인공으로서 의료지원을 나가는 외과의사다. 송중기가 제안 받은 남자주인공은 특전사 대위다. 올해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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