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서울-광주 KTX 운임 "8200원 오른 4만6800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2 2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오는 4월 2일 정식 개통될 호남고속철도 서울-광주 구간 운임이 기존보다 최대 8200원 인상된다.

12일 코레일 광주본부에 따르면 용산-광주송정역의 일반실 운임(성인 기준)은 기존보다 8200원 오른 4만6800원, 용산-목포역 구간 운임은 기존보다 8100원 오른 5만2800원으로 확정됐다.

과거 2시간 30분∼2시간 55분(상행선 기준)가량 소요됐던 용산-광주송정 구간의 소요시간은 1시간 33분∼2시간 7분(상행선 기준)으로 약 1시간 가량 단축된다.

2시간 15분 안팎이 소요됐던 오송-광주송정 구간은 고속철로 신설과 노선 변경 등으로 55분∼1시간 9분만에 오갈 수 있게 됐다. 이 구간의 요금은 2만8200원으로 기존보다 4700원 오른다.

인천공항-광주송정·목포역 구간은 기존 일일 1회에서 2회로 증편되며 운임도 각각 8200원 인상된 5만9400원과 6만5400원으로 확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