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매월 첫째 토요일 밤 낭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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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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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시민탑광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개최

▲대천해수욕장 작은 음악회(거리 광장 공연)[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에서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저녁에 관광협회 주관으로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벤트 공연은 해수욕장 성수기뿐만 아니라 겨울바다를 보러온 관광객이나 봄나들이 관광객을 위해 올해부터는 3월부터 사계절 펼쳐진다. 올 첫 공연은 14일 시작된다.

 공연은 지역 아마추어 공연단의 공연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기 공연 외에도 대천해수욕장을 조망할 수 있는 육교 형태의 전망대 아래 공연장에서는 주말이면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펼쳐져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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