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이영호 CFO 사내이사 신규 선임, 배당 보통주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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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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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재선임 안건도 통과

삼성물산 본사 사옥.[사진=삼성물산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삼성물산이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6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영호 삼성물산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건설경영지원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와 함께 이현수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와 정규재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실장, 윤창현 한국금융연구원장 3명을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이종욱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현금배당은 보통주가 1주당 500원, 우선우 550원으로 승인됐다. 지난해 삼성물산의 연결 매출액은 약 28조4455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약 6523억원, 당기순이익 285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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