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퍼블릭하우스플러스에서는 황정음의 '킬미, 힐미' 종영 소감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황정음은 '4년 이내에 결혼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여자는 서른네살 정도에는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아마 결혼을 하게 된다면 서른셋이나 넷정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누구일지는 모르겠다. 그 때 옆에 있는 남자와 결혼하겠다"며 "그런데 그 상대는 용준이가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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