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그룹 다비치 다비치 강민경과 이해리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의 임시 DJ를 3일간 대신 맡았다.
둘이 ‘뜨거운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강민경에게 이해리는 “이런 사랑 해봤냐”고 물었다. 강민경은 “목숨을 건 사랑이 있을까요?”라면서 “이 사람을 위해 다 해주는 느낌은 알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뜨거운 사랑’을 담은 작품을 소개해달라는 말에 강민경은 “‘파리의 연인’은 내 인생의 드라마다”라며 “박신양 멋있지 않아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해리도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애기야 가자 등”의 명대사를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