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시즌3 더 독해졌다…7전 4선승제·벤치멤버·100인의 심사단 '달라진 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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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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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시즌3가 더욱 독해진 정예멤버 서바이벌로 돌아온다.

오는 4월 3일 밤 11시 첫방송하는 Mnet ‘댄싱9’ 시즌3 제작진이 ‘7전 4선승제’ ‘벤치멤버 제도’ ‘100인의 심사단’ 등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 점 3가지를 공개하며 색다른 ‘댄싱9’을 예고했다. ‘댄싱9’ 시즌3는 기존과 다르게 온라인 투표를 통해 발탁된 ‘레드윙즈’ ‘블루아이’ 각 10인의 정예멤버들이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까지 ‘레드윙즈’에 하휘동, 최수진이, ‘블루아이’에 김설진, 박인수가 출연소식을 알렸다.

먼저 ‘댄싱9’ 시즌3는 ‘7전 4선승제’로 구성돼 지난 시즌 보다 한층 풍성해진 고품격 공연을 선사한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두 팀 정예멤버들은 총 7번의 대결을 벌이고 그 중 먼저 4번의 승리를 차지한 팀이 시즌3 최종 우승팀의 영광을 안는다. 총 10회로 구성된 ‘댄싱9’ 시즌3는 그 중 7회가 본 공연 무대로 꾸며지고 매회 색다른 주제의 미션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벤치멤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시즌3에 출연하는 댄서들은 모두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매회 승리 팀 마스터들의 전략과 선택에 따라 패한 팀에서 다음 본공연 무대에 진출할 수 없는 벤치멤버 2명이 선정된다. 레드윙즈 팀의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와 블루아이 팀의 김수로, 이용우, 박지은은 모두 각자의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마스터들로 상대팀의 벤치멤버를 선정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맡아 서바이벌 프로그램만의 긴장감과 묘미를 더할 계획이다.

끝으로 ‘100인의 심사단’이 신설돼 시청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기존 전문 심사위원단 7인으로 구성되었던 것과 달리 ‘시즌3’에서는 그 중 한 자리를 일반인들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단’이 맡는다. ‘댄싱9’을 좋아하는 시청자가 본공연장을 찾아 눈으로 직접 공연을 감상하고 우승팀을 결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 또 무대를 꾸미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 정예멤버들도 전문가 심사단 뿐만 아니라 100인의 심사단의 마음도 사로잡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이해하기 쉽고 대중적으로 재미있는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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