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베이비’ 라율·라희 라둥이 ‘낯선 상황을 이겨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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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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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그룹 SES 출신 슈의 쌍둥이 딸 라율과 라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두려움이 많은 라둥이의 모습이 방송됐다.

라둥이는 수염난 카메라 감독을 보고 놀라고, 마네킹 인형의 머리털을 보고도 놀랐다.

슈는 “라희는 밝고 분위기를 잘 맞춘다”며 “반면 라율이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어 “마네킹 얼굴에 긴 머리털을 벗기니깐 아가라고 했다”며 “아기들이 털에 대한 거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날 라둥이는 엄마 슈와 함께 낯선 상황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노력했다.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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