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활동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16 2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에 나섰다.

세종시는 최근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사업을 공모한 결과 ▲(사)세종파라미터청소년협회 ▲(사)한국고전머리협회 ▲(사)한국국악협회세종지회 ▲연기향토박물관 ▲세종문화원 ▲흥신소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3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해 3개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지원했으나, 올해는 1억 원 이상 국비를 추가로 확보해 지원단체도 7개로 늘어났으며, 보다 많은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문화예술 강의와 공연관람, 체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토요일 운영을 원칙으로 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세종시가 주최하고 충남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신도시 내 증가하는 30, 40대 청장년층 가족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과 여가문화를 제공할 것”이라며, “운영단체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