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신사동 똘똘이 선생님이 내 연기 혼을 건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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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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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힐링캠프’에 나온 가수 하하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MC 이경규·김제동·성유리와 함께 하하가 게스트로 나왔다.

대학 입학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던 하하는 “초등학교 때는 우등생이었다”면서 “중학교, 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안하고 인생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로는 대학을 못간다고 생각해서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정했다”며 “신사동의 똘똘이 선생님이 내 가능성을 보고 연기 혼을 건드렸다”고 당시 심정을 밝혔다.

하하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전주보다 1.4% 떨어진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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