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이 교육부의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정'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주시 평생교육기간 최초다.
'평행학습계좌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평가로, 개인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로 관리하고, 그 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 정보로 활용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인정 획득으로 여성회관의 바리스타 자격증 등 6개 과정 교육프로그램이 앞으로 5년간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된다.
학습계좌를 개설하고자 하는 개인은 평생학습계좌제 홈페이지(www.all.go.kr)에 회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학력, 경력, 자격증, 평생교육 이수실적 등을 자신의 학습 이력에 등록해 진로 및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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