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미라)가 새봄을 맞아 각 동 주민센터, 직능 단체원 등과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상록구내 13개 동에서 일제히 추진하고 있다.
각 동에서는 마을 주민과 함께 동별 지역적 특성에 맞게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하천변 등 평소 손이 잘 가지 않던 마을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새봄을 맞을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각 동별로 추진 중인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은 16일까지 13개동에서 연인원 1천85명이 참가했다.
한편 상록구 관내 13개 동에서는 앞으로 ‘우리동네 클린데이’ 운영을 통해 월 1회 마을 청소 및 곳곳에 꽃밭 조성 등으로 밝고 생명력 넘치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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