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식 경위는 강력 형사를 천직으로 알고 범인검거에 관해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겠다는 프로 의식을 갖고 있는 베테랑 형사로, “아들과 함께 경찰관으로 근무하게 되어 매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뻐했다.
특히 신귀현 경위는 "이번 경찰간부 후보학생 중 전체 수석을 차지하며 졸업식장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더 크고 아버지와 선배 경찰관분들을 본받아 국가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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