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종료 임박’ 대타협기구, 공무원연금 개혁방향 본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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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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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19일 전체회의와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개최, 연금 개혁 방향을 '구조개혁' 으로 갈지 '모수개혁'으로 갈지를 논의한다.

대타협기구 종료일을 열흘 앞두고 열리는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그동안 산하 3개 분과위(연금개혁, 노후소득보장, 재정추계)의 활동 상황도 점검한다.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는 19일 전체회의와 연금개혁 분과위원회 회의를 잇따라 개최, 연금 개혁 방향을 '구조개혁' 으로 갈지 '모수개혁'으로 갈지를 논의한다.[사진=행자부 공무원연금 개혁광고 캡처]


노후소득보장 분과위에선 새정치민주연합과 공무원노조 측에서 요구하는 명목 소득대체율 보장 여부와 연금 개혁의 대가로 주어지는 공무원 정년 연장 및 재고용 방안 등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분과위별 논의에서 정부여당과 야당, 이해당사자인 공무원단체 간 합의안 도출에 큰 진전이 없어 이날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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