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봉담 센트럴푸르지오' 1265가구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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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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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59~84㎡ 봉담읍 일대 최대 규모 아파트

  • 동탄까지 20분대·강남까지 50분대 이동 가능

'봉담 센트럴푸르지오' 조감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 일대 최대 규모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봉담읍 와우리 221-10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봉담 센트럴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봉담 센트럴푸르지오는 지하 1~4층‧지상 21~29층 12개동, 1265가구(전용 59~84㎡)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71가구 △74㎡ 303가구 △84㎡ 591가구다.

봉담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단지로, 전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과청~봉담, 봉담~동탄, 평택~화성 고속도로가 있어 차량으로 동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선 전철 연장선 봉담역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8000여명이 근무하는 수원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데다, 반경 2km 내에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등이 있어 관련 종사자들에게 매력적인 직주근접형 주거지다.

화성시 전체를 놓고 보면 7000개가 넘는 기업에 16만명 이상이 근무하고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하다는 평가다.
 

'봉담 센트럴푸르지오' 투시도.[이미지=대우건설 제공]


동화‧와우초, 와우‧동화중, 수원대 등을 도보로 통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중소형 단지임에도 전체 가구의 60%를 차지하는 773가구가 4베이(Bay) 평면으로 설계됐다. 봉담지역에서는 최초로 전용 59㎡, 74㎡ 등 소형 면적에도 4베이 설계를 적용한다.

이 밖에 타입별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과 한 자리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 공간이 제공된다.

단지 내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되고, 지상에는 힐링포리스트, 새싹정류장, 플라워가든, 아쿠아가든, 잔디마당 등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유즈(Uz)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독서실, 푸른도서관, 멀티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이 문을 연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90만원대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9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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