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강예원·박하선 거침없는 입담…‘단톡방에서 보호해 달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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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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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배우 강예원과 박하선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1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니들이 군대 맛을 알아?’ 특집으로 강예원과 박하선 그리고 배우 김지영, 개그우먼 안영미가 출연했다.

라스가 두려워서 출연하기 힘들었다던 강예원과 박하선은 거침없이 자신의 아킬레스건을 공개했다.

강예원은 첫 마디부터 라스 MC 김구라에 “라스에서 저를 완전히 죽이셨어요”라면서 “영화 ‘마법의성’의 여주인공이 사라졌다고 말했는데 그 주인공이 나다”라고 말했다.

라스 출연을 꺼렸던 이유에 대해 박하선은 “라스에 상처받았다”면서 “일면식도 없는 장동민과 열애설에 오르내려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지영과 안영미는 “동생들이 귀엽다”며 “마법의성, 장동민 이야기가 나오면 보호해 달라고 하더니 자기 입으로 다 말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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