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김유정,김희선이 성폭행당해 낳은 딸?..김희선,김희원에게 성폭행 위기 모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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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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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사진 출처: 앵그리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김희선이 김희원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김희선에게 죽은 언니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김유정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의문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19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선 조강자(김희선 분)가 자신의 딸 오아란(김유정 분)의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옛 친구 한공주(고수희 분)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 자리에서 한공주는 “아무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어라”며 기꺼이 도와줄 것임을 밝혔다.

강자가 가고 나서 한공주는 강자의 딸이 18세인 것을 떠올렸고 순간 강자가 고교 시절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장면을 목격한 과거를 회상하게 됐다.

이어 과거 조강자가 벌구포 조폭 출신 명성건설 바지사장 안동칠(김희원 분)에게 성폭행을 당할 위기에 처한 모습을 한공주가 몰래 지켜보는 장면이 나왔다.

또한 처음에는 아란이 강자의 죽은 언니의 딸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언니가 없다는 것이 아란의 수첩 내용을 통해 알려졌다.

또한 앵그리맘 홈페이지에 있는 등장인물 소개란에는 오아란에 대해 “자신이 고딩 미혼모의 딸이란 것을 알고 있다”고 설명돼 있다.

이런 것을 종합해 보면 아란은 강자가 김희원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낳은 딸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앵그리맘 1회에 나온 강자와 남편 진상과의 대화를 보면 아란은 강자와 진상 그 누구의 친딸도 아닌 것으로 나온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아란의 출생의 비밀에 대한 의문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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