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언프리티랩스타' 치타의 'COMA 07'이 음원사이트 차트에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치타는 자신이 인공뇌사 수술을 받았던 때의 기억을 담은 'COMA 07'로 무대에 올라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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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오전 8시) 음원사이트 엠넷·지니뮤직·몽키3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멜론(3위) 벅스뮤직·소리바다(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치타는 COMA 07에 대해 "17살 때 버스에 치여 크게 다쳤다. 당시 부모님은 내가 음악을 못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리라는 것을 알고 살 확률은 낮지만, 장애 위험은 낮은 인공뇌사 수술을 선택하셨다. 이 곡은 그때 겪었던 나만 아는 것을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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