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상식 퀴즈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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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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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법칙' 방송 켑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정글의 법칙’ 육중완이 상식 퀴즈에서 긴장감을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육중완은 세 문제를 맞히면 라면을 획득할 수 있는 상식 퀴즈에서 한 문제, 한 문제마다 심각하게 고민을 거듭했다.

첫 문제는 ‘프렌즈(friends)’의 영문 철자를 맞추는 것. 멤버들의 걱정에 육중완은 조심스럽게 첫 문제를 풀어내 환호를 받았다.

두 번째 ‘동화 인어공주를 쓴 작가 이름’에 정답인 안데르센 대신 '디즈니'라 말했고, 다른 멤버들도 '디즈니'라 생각해 답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모두 ‘멘붕’에 빠졌다.

세 번째 문제인 신사임당의 아들을 골라내는 문제에서는 율곡 이이와 한석봉을 두고 고민하며 멤버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결국, 정답을 맞히면서 긴장감은 계속됐다.

나머지 두 문제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있는 곳’에 자신있게 세글자라며 ‘대사관’이라고 답해 배꼽을 잡게 했고,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전장’에는 영화를 봤다며 ‘명량대전’이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끝으로 손호준이 문제를 풀겠다고 자처했지만, 심청이의 아버지 심봉사(심학규) 이름을 말하지 못해 결국 라면을 얻지 못하고 허탈하게 웃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편에는 김병만,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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