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셰프 컬렉션이 선택한 제주도 흑우ㆍ꽃송이버섯ㆍ볼락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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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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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셰프콜렉션 CF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식(食)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 공개된 삼성 ‘셰프컬렉션’ 광고 속 천연의 먹을거리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 셰프 컬렉션 광고 컨셉은 미세 정온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갓 따온 신선한 식재료를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셰프 컬렉션에서 주목한 자연의 식재료는 제주도 흑우(제주도 흑소), 지리산 꽃송이버섯, 남해 볼락이다.

그렇다면 쉐프 컬렌션이 선택한 흑우, 꽃송이버섯, 볼락은 어디에 좋을까? 꽃송이버섯은 면역증강작용을 돕는 베타글루칸이 50%이상 함유되어 있는 식재료다. 면역 증강 외에 항산화 기능과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

볼락은 혈액 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고 기억학습능력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준다. 3~4월이 제철인 만큼 가장 맛있는 볼락을 맛 볼 수 있다. 아직 조금은 생소한 흑우(흑소)는 20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 돼 보존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한우 품종으로, 흑돼지만큼이나 제주도에서는 명품 향토 음식으로 통한다. 올레인산과 리놀레이산,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한우보다 높고 항산화와 항노화 물질힌 카뎁킨 성분도 함유하고 있다.

셰프컬렉션 광고 속 제주도 흑우 농장과 흑소 전문점 ‘흑소랑’을 운영 중인 송동환 대표는“흑소는 5000년의 역사를 가진 제주 토종 소다. 38~42도에서 지방이 녹는 일반소고기와 비교해, 흑소는 HACCP(해썹) 지정 광활한 방목지에서 직접 개발한 건강한 사료를 먹여 20~22도에서 지방이 녹는다.육질이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제주도 흑소의 특별함을 알렸다. 제주도에 가면 흑소를 부담되지 않은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올 봄 셰프컬렉션이 선택한 건강한 식재료 제주도 흑우, 꽃송이버섯, 볼락으로 맛있는 식탁과 건강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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