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남녀 4명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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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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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경남 진주에서 승용차 안에 남녀 4명이 숨져 있는 것을 산불 감시원이 발견했다.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경 경남 진주시 대평면 신풍리 갈골마을 버스 회차지 인근 도로에서 발견된 이 승용차 안에는 남성 3명과 여성 1명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들은 의식을 잃은 채 움직이지 않았고 김시원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승용차 안에서 타다만 연탄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이들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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