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중일 3국은 서울서 열린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은 회의 후 발표된 언론 발표문에서 '2012년 5월 이후 3년 간 열리지 못하고 있는 3국 정상회의가 연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이번 회의를 계기로 3국 협력 체제가 복원의 길로 나아감과 동시에,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위한 중요한 협력의 틀로서 유지, 발전돼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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