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22일 부엌·침구류 등 이사·혼수 ‘살림장만 대축제’ 열어

[한샘 스칸티나비아 티크 제품.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2일 오전 5시부터 23일 새벽 3시까지 단 하루 동안만 ‘살림장만 대축제’ 행사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살림장만 대축제는 봄 시즌을 맞아 집안 새 단장과 신혼살림 준비를 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살림살이를 집중 편성했다.  

보루네오 침대와 소파를 비롯해 한샘 시스템 부엌, 마마인하우스 침구, 애경 매직폼, 아너스 듀얼회전 물걸레 청소기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단독으로(일부 품목 제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방송상품을 주문과 결제 완료하는 고객 총 10명을 추첨해 ‘살림의 여왕’으로 임명하고 75g의 골드바에 임명장을 새겨 전달한다. 

이날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오전 10시부터 방송 판매되는 ‘보루네오 이플렉스 7존 독립 스프링 침대’이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최대 230㎜ 두께의 견고한 헤드에 홈쇼핑 최대 두께 26㎝의 7존 독립스프링 매트리스로 구성되어 있다. 킹사이즈 기준 89만9000원이며, 자동주문 때 3만원, 일시불 결제 때 추가로 7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방송 중에는 각각 20만원 상당의 협탁과 라텍스 베게도 함께 증정한다.

오전 11시 15분부터는 애경 ‘퀵크린 매직폼 스프레이’를 10통에 4만9800원에, 오후 1시 45분부터 3시까지는 아너스 듀얼회전 물걸레 청소기(물걸레2개포함)를 15만9000원에 구매가능하며 사은품으로 물걸레 4개도 추가증정한다.

12시 30분부터 방송되는 이태리산 천연 소가죽을 사용한 4인용 2950㎜의 홈쇼핑 최대사이즈인 보루네오 소파의 경우 4인용 기준 124만8000원에 판매되며, 역시 최대 10만원이 할인된다. 초코브라운·카키그레이·아이보리·카멜 등 색상 선택도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는 마마인하우스에서 만든 ‘60수 아사 면 자수 차렵 침구 풀세트’가 직영 매장가와 동일한 상품으로 롯데홈쇼핑 단독으로 할인 된 혜택가로 공개된다. 36년 전통의 혼수·예단 명가 박홍근 홈패션이 만든 2015년 봄·여름 최신 작품으로 국내에서 100% 생산, 60수 면 아사의 자연 친화적 소재로 부드럽고 쾌적한 봄 침구로 최고의 상품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한샘 시스템 키친 스칸디나비아’ 부엌을 최대 42만15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45년 전통의 한샘에서 최상의 설치와 A/S까지 확실히 책임지는 상품으로 3단 서랍장과 키큰장(3.6m부터 포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 기간 중 바로TV앱 사용고객에 한해 10% 할인쿠폰(최대할인 3만원) 사용과 10%적립금을 제공한다.

이 업체 하동수 마케팅부문장은 “살림장만 대축제는 봄을 맞아 살림을 새 단장 하려는 주부들과 웨딩시즌 혼수용품을 구매하는 신혼부부들에게 고품격의 살림살이를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