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6대 전략사업 육성, 2020년 매출 4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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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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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48주년 기념식, 100년 기업 향한 준비 다짐

지난 20일 인천 송도 대우인터내셔널 사옥에서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전병일 사장(앞줄 왼쪽 넷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인터내셔널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 전병일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이 “6대 전략사업의 집중 육성을 통해 2020년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병일 사장은 지난 20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열린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이제는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반세기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트레이딩과 인프라, 자원개발, 신수종 등 우리의 4대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선정된 6대 전략사업을 육성해 글로벌 종합사업회사로 도약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 사장이 제시한 6대 전략사업은 △석유가스 △광물 △식량 △민자 발전(IPP) △자동차부품 △에너지강재 등이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팀장급 이상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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